18th Busan Internatianal Dance Festival 2022

“희망의 춤, 부산에서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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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뉴스 2012.05.27 2012년 6월 ③부산 국제무용제 - 이달의 가볼만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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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950회 작성일 12-05-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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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③부산 국제무용제 - 이달의 가볼만한 축제
온라인부 kotrin2@hanmail.net  |  기사입력 2012.05.27 18:16:13

 

부산국제무용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에서 유일한 무용축제이며 14개국의 160여개단체 200여개 작품이 공연되는 풍성한 춤의 향연이다.

올해 제8회 부산국제무용제는 “춤! 바다를 품다”는 슬로건으로 6월1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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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무용제 프로그램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화합’이다. 세대간의 소통, 국가와 언어와 인종의 벽을 뛰어넘는 글로벌 소통, 부산시민전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춤으로 공동체의 인식을 새롭게 하여 화합이므로 난해한 작품성 보다는 시간의 흐름과 몸의 한계를 넘어선 무용수들의 “몸”과 “움직임”을 통한 소통에도 중점을 둔다.

 

부산국제무용제는 공식초청작품 공연과 AK(Arts Korea)21국제안무가육성공연, 그리고 부대행사로 나눈다. 공식초청공연은 열린춤무대, 춤아카데미, 그리고 국내외 공식초청작품으로 나눈다. 부대행사로는 시민 춤 릴레이, 찿아가는 홍보공연, 스트릿 홍보공연이 3월25일 용두산공원 야외 무대에서부터 시작되어 5월2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즐길 수 있는 관객이 됨으로써 예술에 대한 간격을 최소화하는 것에 프로그램 구성의 컨셉을 맞추고 있다.

 

본 행사는 6월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과 3일 해운대해수욕장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3일간 해변무대에서는 본 행사 후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즉흥 춤 공연이 마련되고 심야에는 프로그래머 안은미씨가 추천하는 무용영화 상영프로그램인 댄스필름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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